본문 바로가기

일상영어

세 문장 초보영어 6)나 약간 배고파, 출출해, 배고파 죽겠어! 영어로

오늘은 우리가 평소 아주 많이 쓸 만한 문장들을 같이 써 보도록 해요!

 

우리나라 사람들이 배고프다는 말 외에도

많이 쓰는 출출하다, 약간 배고프네, 배고파 죽겠다 와 같은 뉘앙스의 차이가 있죠

 

영어에서도 그러한 뉘앙스의 차이는 당연히 있답니다 :) 

 

배고프다는 표현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. ‘I am hungry’ 이죠.

hungry라는 단어 외에 우리가 쉽게 쓸 수 있는 영어에 대해 알아봐요!

 

 


첫 번째 문장, 

I've got the munchies.

 

나는 좀 출출해.



munchies는 간단한 안주거리 (small light things to eat)를 뜻해요.

We need a few munchies.(우리는 간단한 안주거리가 필요해.)

Let’s go pick up some munchies.(군것질거리 좀 사자.)


이렇게 응용할 수 있겠죠 :)



두 번째 문장은,

 

I am feeling peckish.

 

나 약간 배고파

 


munchies 표현과 비슷한 의미가 peckish입니다.

 

peckish도 조금 배고픈(slightly hungry) 것을 가리키죠! 

이와 비슷한 표현을 한 가지 더 본다면 I feel like snacking. 정도 되겠네요!

ex ) feel like snacking while waiting.

기다리는 동안 무언가 먹고 싶다.

 

 

 

세 번째 문장은, 

 

많이들 들어 보셨을 것 같지만 저는 초보 영어를 다루는 목적의 포스팅이기 때문에 간단한 문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.

 

I am starving

 

나 배고파 죽겠어

 

 

여기서 starve는 '굶주리다'의 의미로 내 현재 상태가 굶주려져 있는 상태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죠!

 

이와 비슷한 표현을 한 가지 더 본다면 I could eat a horse입니다.

 

너무 배고파서 말이라도 먹겠다는 관용 표현인데요!

 

관용표현 같은 경우는 알고 있지 않는다면 자칫 오해할 여지가 있어 많이 보고 듣고 하는 게 무조건 좋답니다!

 

 

 

 

오늘은 여기까지 아주아주 간단한 표현들을 보았는데요,

 

쉬운 문장 구성은 쉬운만큼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 이러한 쉬운 문장 구조도 탄탄하게 쌓아가시면

 

외국인이 간식거리가 좀 당긴다 할 때 입에 초콜릿 하나쯤 넣어줄 수 있는 센스 넘치는 한국인이 되겠죠?